제주시, 아라동 파크골프장(18홀) 내년 4월 개장 -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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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 파크골프장(18홀) 내년 4월 개장
제주시는 한천저류지 소공원에 아라동 파크골프장(18홀)을 조성, 내년 4월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오등동 1834-94번지 일대 1만3175㎡ 규모로 들어서며, 사업비는 6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제주시는 내년 4월 개장 전까지 잔디 활착과 쉼터·화장실·관리실 등이 들어서는 건물 신축, 주차장 조성 등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제주시는 아라동 외에 지난 4월 착공한 구좌읍(18홀)·회천동(36홀) 파크골프장 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애월읍(18홀), 한림읍(6홀), 노형동(18홀)에도 2025년까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총 8곳(132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고성협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 수요에 맞춰 시설을 확대해 노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원에서 치는 골프’인 파크골프(park golf)는 1984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태동한 미니골프다. 골프채로 볼을 쳐서 홀에 넣는 일반 골프와 경기 방식은 비슷하지만 1개의 채만 사용하며, 홀 규격과 골프공은 일반 골프보다 넓고, 크다.
제주시 애조로 달무교차로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 숲 전경.
■ 애조로 달무교차로에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
제주시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효과를 줄이기 위해 아라동 애조로 달무교차로 인근 2만5000㎡ 면적에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22억원을 지원받았다.
이곳 도시 숲에는 이팝나무와 홍가시나무 등 모두 25종 3만9000여 그루의 수목이 식재돼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
또 계절별로 봄에는 이팝나무와 산딸나무, 왕벚나무, 여름에는 배롱나무, 하귤나무, 가을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겨울에는 동백나무 등이 추가로 식재돼 사계절 꽃과 단풍으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미숙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심과 중산간 사이에 대규모 숲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해태동산 인근 서부공원 등 2곳에 2㏊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제주시, 아라동 파크골프장(18홀) 내년 4월 개장
제주시는 한천저류지 소공원에 아라동 파크골프장(18홀)을 조성, 내년 4월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오등동 1834-94번지 일대 1만3175㎡ 규모로 들어서며, 사업비는 6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제주시는 내년 4월 개장 전까지 잔디 활착과 쉼터·화장실·관리실 등이 들어서는 건물 신축, 주차장 조성 등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제주시는 아라동 외에 지난 4월 착공한 구좌읍(18홀)·회천동(36홀) 파크골프장 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애월읍(18홀), 한림읍(6홀), 노형동(18홀)에도 2025년까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총 8곳(132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고성협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 수요에 맞춰 시설을 확대해 노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원에서 치는 골프’인 파크골프(park golf)는 1984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태동한 미니골프다. 골프채로 볼을 쳐서 홀에 넣는 일반 골프와 경기 방식은 비슷하지만 1개의 채만 사용하며, 홀 규격과 골프공은 일반 골프보다 넓고, 크다.
제주시 애조로 달무교차로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 숲 전경.
■ 애조로 달무교차로에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
제주시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효과를 줄이기 위해 아라동 애조로 달무교차로 인근 2만5000㎡ 면적에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22억원을 지원받았다.
이곳 도시 숲에는 이팝나무와 홍가시나무 등 모두 25종 3만9000여 그루의 수목이 식재돼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
또 계절별로 봄에는 이팝나무와 산딸나무, 왕벚나무, 여름에는 배롱나무, 하귤나무, 가을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겨울에는 동백나무 등이 추가로 식재돼 사계절 꽃과 단풍으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미숙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심과 중산간 사이에 대규모 숲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해태동산 인근 서부공원 등 2곳에 2㏊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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